강원도 장맛비 내린 뒤 폭염과 소나기 예보

방도겸 2024. 7. 8.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강원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한 비바람에 나무 전도 10건과 현수막 날림 1건 등 11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기상청은 8일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강원 춘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특히 기상청은 강원 중·남부내륙과 산지는 이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강원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한 비바람에 나무 전도 10건과 현수막 날림 1건 등 11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기상청은 8일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강원 춘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며,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하는 단계이다. 

특히 기상청은 강원 중·남부내륙과 산지는 이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강원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9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10~12일에는 장마전선의 남하로 폭염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날 춘천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방도겸 

#집중호우 #호우주의보 #장마 #강원도 #비피해 #춘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