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정 인사혁신처장 취임…"새 시각서 기존 틀 깨는 혁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원정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8일 "새로운 시각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 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혁신처는 정부 수립 이후 부처 명칭에 '혁신'이 붙은 최초의 기관이다. 인사혁신처가 공직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정부 혁신을 선도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연원정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8일 "새로운 시각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 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혁신처는 정부 수립 이후 부처 명칭에 '혁신'이 붙은 최초의 기관이다. 인사혁신처가 공직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정부 혁신을 선도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공직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의 제도를 재구조화해 공직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정책 수립부터 현실을 반영하고, 개선된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라며 "인사혁신처가 선도해 모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전 부처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 처장은 취임식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