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수면"…현대리바트, '트윈베드' 12종 출시

두 개의 싱글침대 결합해 분리 수면
호텔형·체결형·단독형 등…옵션 다양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를 반영한 '트윈 베드' 라인업 1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윈 베드는 두 개의 싱글 침대를 결합해 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분리된 수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서로 수면에 방해되지 않고 개별 공간을 만들어주는 트윈 침대에 대한 수요가 늘어 해당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게 현대리바트 측의 설명이다.

▲침대 헤드 부분에 넓은 확장 패널이 있는 '호텔형' ▲두 침대를 가까이 붙여 하나의 큰 침대로 보이는 '체결형' ▲두 침대가 넓은 간격을 두고 완전 분리된 '단독형'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트윈 베드는 기존 베스트셀러 침대 프레임인 '에스테틱', '코펜하겐', '레브' 등 12종의 프레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양 침대 사이 또는 침대의 한쪽 끝에 협탁·조명 등의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트윈 베드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