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외화증권 투자지원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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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는 1994년도 18만달러에서 2024년 현재 41개 외화증권 시장, 125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며 "지난 5월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 등 글로벌 제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하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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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결원은 지난 1994년 7월 정부의 일반투자자 외화증권 직접투자 허용에 따라 외화증권의 의무예탁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자본시장법에 따라 투자중개업자(증권회사)가 소유한 외화증권과 투자자의 외화증권은 예탁결제원이 지정한 외국 보관기관 예탁결제원 명의 계좌에 보관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보관금액은 약 1250억달러에 달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 과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미국예탁결제회사(DTCC) CEO를 비롯한 씨티은행, HSBC,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제예탁결제회사의 주요 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는 1994년도 18만달러에서 2024년 현재 41개 외화증권 시장, 125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며 "지난 5월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 등 글로벌 제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하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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