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 맺고 결혼 약속, 10월 예식" [공식]

김지하 기자 2024. 7.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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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2)가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34)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현아는 8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아는 용준형과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예식을 진행한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2월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서로 손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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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2)가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34)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현아는 8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아는 용준형과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예식을 진행한다.

결혼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표현한 현아 측은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2월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서로 손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지난 2020년 현아가 첫 솔로곡 '체인지'를 발표할 때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나서며 음악적 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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