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70억원 지원받아 디스플레이 인재 양성한다

박우경 기자 2024. 7.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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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중 디스플레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이다.

지자체와 기업, 대학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공정·장비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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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43개 기업·기관과 2029년까지 산업 인재 집중 교육
순천향대 전경.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중 디스플레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이다. 오는 2029년 2월까지 총 5년 동안 총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순천향대는 사업단장 문대규 교수(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를 필두로 23명의 전임교원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자체와 기업, 대학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공정·장비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충남테크노파크 및 덕산네오룩스 외 소재·부품 관련 17개 기업 등 총 43개의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적극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지역으로 충남도를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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