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동북아 뮤지션 최초 인도 'G2H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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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가 인도 현지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아우라는 지난 6일 인도 서부에 위치한 구자라트 수랏에서 열린 '글래드 투 아너 어워드'(Glad to Honour Award,이하 G2H 어워드)에 참석해 '올해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아우라가 수상한 '올해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은 인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린 해외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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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가 인도 현지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아우라는 지난 6일 인도 서부에 위치한 구자라트 수랏에서 열린 '글래드 투 아너 어워드'(Glad to Honour Award,이하 G2H 어워드)에 참석해 '올해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우라는 블루와 화이트를 조화롭게 매치한 의상에 맞춰 푸른색 헤어로 청량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챙기며 현지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아우라가 수상한 '올해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은 인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린 해외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우라는 한국 음악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과 인도 음악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G2H 어워드'는 아이코닉 골든 어워즈와 협력해 패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및 문화, 사회 공헌 등 인도의 모든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셀러브리티 특히 발리우드 스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이날 아우라는 발리우드 배우 마드후리마 툴리에게 트로피를 받으며 동북아 뮤지션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라는 소속사를 통해 "인도에서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가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K팝과 인도 문화를 잇는 뮤지션으로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 인도 문화대사에 발탁되는 등 활발한 현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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