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에서 ‘서머 퀸카’로 [뮤직와치]

이민지 2024. 7. 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올여름 음악차트 올킬에 나선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7월 8일 오후 6시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하고 '서머 퀸'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Super Lady'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팬덤 결속력을 높인 (여자)아이들은 8일 발매되는 미니 7집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통해서 올여름 대중의 심장을 제대로 뛰게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올여름 음악차트 올킬에 나선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7월 8일 오후 6시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하고 '서머 퀸'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2'와 궤를 완전히 달리한 모습이 예고됐다.

정규 2집 ‘2’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는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해 가감 없이 노래한 곡이다. 자신감을 넘어 당당함으로 무장한 가사와 "I am the top, super lady"라는 소연의 초고음 도입부는 당시 이지 리스닝을 주축으로 하던 K팝 신에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Super Lady'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리더 소연은 "그동안 콘서트에서 첫 곡으로 할 만한 곡이 없었다. 그런데 'Super Lady'는 반드시 첫 곡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소연의 의도처럼 'Super Lady'는 (여자)아이들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에서 (여자)아이들은 'Super Lady'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규모에 걸맞은 웅장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Super Lady'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팬덤 결속력을 높인 (여자)아이들은 8일 발매되는 미니 7집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통해서 올여름 대중의 심장을 제대로 뛰게 할 예정이다.

'클락션 (Klaxon)'은 자동차 경적을 가사화한 후렴구와 '클락션'이라는 레트로한 단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Y2K 무드를 전하는 (여자)아이들표 여름 플러팅 송이다. 소연이 또 한 번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여자)아이들은 '클락션 (Klax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원 일부와 'Honk Honk hit the 클락션'이라는 중독성 높은 가사는 짧은 소절임에도 또 한 번의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를 연상시키는 쉽고 위트 있는 안무까지 공개되며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그간 '퀸카 (Queencard)', 'TOMBOY'(톰보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을 겨냥한 여름 플러팅 송 '클락션 (Klaxon)'이 가요계에 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