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정 신임 인사혁신처장, "정부혁신 선도...유능한 공직사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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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정 제 7대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사혁신처는 정부 수립 이후 부처 명칭에 '혁신'이 붙은 최초의 기관"이라며 "인사혁신처가 공직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정부혁신을 선도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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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정 제 7대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사혁신처는 정부 수립 이후 부처 명칭에 ‘혁신’이 붙은 최초의 기관"이라며 "인사혁신처가 공직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정부혁신을 선도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혁신처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도록 주저함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먼저, 새로운 시각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을 하겠다"면서 "특히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공직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의 제도를 재구조화해 공직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책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책 수립부터 현실을 반영하고, 개선된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힘쓰겠다는 목표도 아울러 천명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라며 "인사혁신처가 선도해 모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전 부처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재천명했다.
아울러 "공직혁신을 선도하라는 국민의 뜻을 다시 새기며, 국민분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일고 재차 강조했다.
연 처장은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윤리복무국장,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 2022. 9.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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