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최정윤, 십자인대 파열 수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

유은비 기자 2024. 7.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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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제주서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공유했다.

7일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서 수술을 하게 됐다"라는 글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원장 선생님을 따라 십자인대를 고정시켜주었던 못을 빼는 수술을 제주도에서 하게 됐다며 "나도 잊었던 여배우라는 나의 타이틀을 다시 상기시켜주신 원장님께서 제주도로 가셨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제주행을 결심했고 너무 말끔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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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최정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최정윤이 제주서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공유했다.

7일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서 수술을 하게 됐다"라는 글로 근황을 알렸다.

최정윤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준비를 탄탄히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적절한 시기에 잘 배웠다"라며 " 기초가 왜 중요한지, 뿌리가 왜 튼튼해야 하는건지 몸소 체험을 해서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 과정에 대해 "너무나 큰 두려움을 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다리를 다쳐본것도 처음이었고 재활이 너무 두려웠다. 정말 정성스레 환자를 돌봐주신 병원분들과 의사선생님덕에 난 무사히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술을 잘 마쳤다. 그리고 1년을 열심히 재활에 힘썼고 정말 잘 회복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장 선생님을 따라 십자인대를 고정시켜주었던 못을 빼는 수술을 제주도에서 하게 됐다며 "나도 잊었던 여배우라는 나의 타이틀을 다시 상기시켜주신 원장님께서 제주도로 가셨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제주행을 결심했고 너무 말끔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지우는 엄마를 돌보겠다며 제법 엄마를 챙겨주었다"라며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들을 가슴에 새기고 건강의 소중함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인생의 한 순간을 또 잘 지나왔노라.감사한맘을 갖게된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년 간 최정윤의 회복 과정이 담겨있다. 최정윤은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 한결 회복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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