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반기 삼성에 1승 8패.. 후반기 첫 맞대결 설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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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잠실에서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이 벌어진다.
삼성은 전반기 막판 5연패를 당해, 2위에서 4위까지 미끄러졌다.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에 1군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 타격 코치, 배터리 코치를 몽땅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전반기 삼성에 1승 8패로 처절하게 당한 두산은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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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반기 막판 5연패를 당해, 2위에서 4위까지 미끄러졌다.
하지만, 3위 두산 베어스와 1게임, 1위 KIA와는 5게임 차로 격차는 크지 않다.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에 1군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 타격 코치, 배터리 코치를 몽땅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병규 수석 코치, 정민태 투수 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가 퓨처스팀으로 내려가고, 이진영 타격코치는 보조 타격코치로 역할을 변경했다. 권오준 불펜코치도 재활군 담당으로 내려갔다.
정대현 퓨처스 감독은 1군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로, 다치바나 요시이에 3군 코치는 타격 코치로, 강영식, 채상병 2군 코치는 각각 1군 불펜 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올라왔다.
규모가 큰 코치진 보직 변경을 한 터라 삼성 더그아웃을 주목하는 눈이 많다.
전반기 삼성에 1승 8패로 처절하게 당한 두산은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린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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