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인격에 반한 손예진 “선비 스타일, 잘생겼고 믿음직스러워” 달달

장예솔 2024. 7.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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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현빈에게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손예진은 지난 7월 6일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메가토크에 참석해 남편 현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다.

손예진은 메가토크에서 현빈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그의 인격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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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빈에게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손예진은 지난 7월 6일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메가토크에 참석해 남편 현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2018)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20)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 2021년 1월 뒤늦게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가 탄생한 순간으로,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메가토크에서 현빈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그의 인격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예진은 "옛날 사람으로 치면 선비 같은 스타일이다. 너무 바르고 이성적이다. 싫은 소리를 좋게 포장하거나 자신을 포장하지 않는 담백한 모습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부분이 정말 컸다. 믿음직스러웠다"고 강조한 손예진은 "잘생겼고 키도 크다"며 현빈의 특출난 비주얼까지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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