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보험 혜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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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이달부터 최대 2000만원이 보장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하는 등의 사고로 보험 청구 시 사고당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안도감으로 이동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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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이달부터 최대 2000만원이 보장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하는 등의 사고로 보험 청구 시 사고당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다만 피보험자는 5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안도감으로 이동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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