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엽 전남탁구협회 전무이사, 파리올림픽 탁구 심판 선정

구용희 기자 2024. 7.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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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엽 전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가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8일 전남체육회와 전남탁구협회에 따르면 박 이사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국내 유일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담양 창평초·담양여중·경신여고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던 박 이사는 2010년 6월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박 이사는 "파리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한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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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종엽 전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 (사진 제공 = 전남체육회).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박종엽 전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가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8일 전남체육회와 전남탁구협회에 따르면 박 이사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국내 유일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담양 창평초·담양여중·경신여고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던 박 이사는 2010년 6월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박 이사는 2013년 제25회 러시아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 주심을 비롯, 14년 동안 전세계에서 열린 20여개 대회 심판으로 활동했다.

박 이사는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요소인 코트내에서의 판단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이사는 "파리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한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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