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서 산비탈면이 무너져 배수로점검 나간 1명 실종

육종천 기자 2024. 7.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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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옥천지역 한 산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 중이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옥천 읍에서 '아침에 집 뒤편으로 배수로 점검을 나갔던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주택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 내려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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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매몰가능성에 수색집중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찾지못하고 있는상태다. 옥천소방서제공

[옥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옥천지역 한 산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 중이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옥천 읍에서 '아침에 집 뒤편으로 배수로 점검을 나갔던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주택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 내려온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남편 A 씨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를 동원해 붕괴된 지점을 수색하고있다.

현재 옥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다. 이날 자정부터 140㎜ 강한비가 내렸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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