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 설치 주민투표에 관심을"…제주도·조국혁신당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조국혁신당이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 지사는 특히 두 의원에게 올 하반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의 도약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도민의 오랜 염원인 자기결정권 확보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라면서 두 의원에게 올 하반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조국혁신당이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신장식·정춘생 의원은 8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정 의원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 신 의원은 외가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두 의원 모두 제주에 연고를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 상황 △제주관광 대혁신을 통한 대국민 신뢰 회복 △이원화 자치경찰제 선도적 역할 보장 △1회용 컵 보증금제·다회용컵 활성화 지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 등 제주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오 지사는 특히 두 의원에게 올 하반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의 도약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도민의 오랜 염원인 자기결정권 확보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라면서 두 의원에게 올 하반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정 의원도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과 책임을 분산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정 의원은 "4·3의 정의를 바로잡고 허위사실 유포·왜곡에 대한 처벌 근거를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냈다"면서 "국립트라우마센터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는 만큼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