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여탕 불법 촬영...경찰에 하는 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욕탕에서 다른 여성 이용객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촬영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다른 여성 이용객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 3∼4명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촬영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시간에 50mm 이상 강한비...옥천서 산사태 1명 실종
- [속보] 정부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해″
- 故 이선균 유작 ‘탈출’ 쉴 새 없는 ‘꼬꼬무’ 재난→캐릭터 열전...알고보면 ‘더’ 재밌다
-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 '한동훈 읽씹 논란' 김건희 여사 문자 뭐길래...공방 '가열'
- 오세훈, '100m 높이 태극기'에 ″잘못된 그림…오해 생겼다″
- ″상습범일테니 신고해라″...차량 바퀴에 다리를 '쓱'
- 돌고돌아 '홍명보호'…누리꾼 ″브라질월드컵 악몽″ [AI뉴스피드]
- '9만 전자' 코앞…'총파업' 악재에도 삼성전자, 1년내 신고가 경신
-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치료 더 필요...체포영장 계획 현재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