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 자진 사임
유정환 기자 2024. 7. 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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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부임 2년 만에 사임했다.
부산은 박진섭 감독이 지난 6일 부천과의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6월 제24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지난 시즌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지난 6일 부천전까지 최근 7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4무 3패) 데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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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 기록하며 결심
2022년 부임해 2년간 감독 맡아 지난해 2위 도약
구단 “감독 선임 속도…당분간 유경렬 코치 체제로 운영”
2022년 부임해 2년간 감독 맡아 지난해 2위 도약
구단 “감독 선임 속도…당분간 유경렬 코치 체제로 운영”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부임 2년 만에 사임했다.
부산은 박진섭 감독이 지난 6일 부천과의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6월 제24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지난 시즌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지난 6일 부천전까지 최근 7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4무 3패) 데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을 결심했다.
한편 부산은 팀의 안정화를 위해 빠르게 신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며, 당분간 유경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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