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 해외사업 봉사단, 베트남 닥락성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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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전북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새마을 해외협력사업 봉사단이 8일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사단 30여명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전북자치도와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닥락성 시범마을에서 교육시설 보수공사, 마을환경 개선, K-컬처 프로그램 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이상수 전북자치도새마을회 회장 등 방문단은 교육시설 준공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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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전북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새마을 해외협력사업 봉사단이 8일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사단 30여명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전북자치도와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닥락성 시범마을에서 교육시설 보수공사, 마을환경 개선, K-컬처 프로그램 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이상수 전북자치도새마을회 회장 등 방문단은 교육시설 준공식에도 참석한다. 결연식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장학금과 학용품이 전달된다.
박용운 전북자치도협의회장은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의 구슬땀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이 펼쳐지게 돼 기쁘다”며 “베트남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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