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손흥민에 역대급 생일 축하…“전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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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팀의 주장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감동적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손흥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구단은 SNS에 모든 선수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리지만 특별히 영상을 제작해 축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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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손흥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구단은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는 글과 함께 9초 분량의 특별한 영상을 올렸다.
‘전설의 탄생(A Legend is Born)’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손흥민의 어린 시절부터 토트넘 입단,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습이 시간대별로 담겨있다. 큰 축구공 모양 장난감을 안고 있는 유년기부터 어린 시절의 모습을 거쳐 토트넘에 입단할 당시의 모습을 지나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지난 시즌의 모습까지가 연이어 등장한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9시즌 동안 첫 시즌을 제외하면 8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최근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파트너 해리 케인이 떠난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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