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과거 무슨 일 있었길래.."친구 2명 잃어, 실수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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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과거 생각을 털어놨다.
최강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 있지,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 본 적이 있어.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 있는 걸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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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 있지,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 본 적이 있어.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 있는 걸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진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해서 늘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라며 "친구 사귈 때 나만의 버릇이다.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보고 친해진다. 웃기지 않나. 그래서 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최강희가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다. 그의 자유롭고 밝은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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