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처리·결원 확정해야”

김명지 기자 2024. 7.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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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각 수련병원들은 오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오는 9월 전공의 모집은 예년과 같이 일부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결원이 생긴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각 수련병원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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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을 위해 마이크를 조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각 수련병원들은 오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오는 9월로 예정된 하반기 추가 모집을 대비한 것이다. 조 장관은 “오는 9월 전공의 모집은 예년과 같이 일부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결원이 생긴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각 수련병원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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