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도내 귀농귀촌 9년 연속 1위…전체 37% '압도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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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차지해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주여건 개선,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많은 도시민들이 완주군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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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차지해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완주군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은 지리적 여건과 주택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도시라는 강점이 귀농귀촌인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완주군의 탄탄한 귀농귀촌 정책도 한 몫하고 있다.
귀농귀촌 초기 정착활동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을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행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의 살아보기 주거환경 제공 등 중·장기적 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탐색을 거쳐 귀농귀촌을 한 경우 주택 매입·신축·수리비 지원, 농지매입·임차비 지원, 교육훈련비, 이사비용, 영농정착장려금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이주 전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능나눔활동, 마을 환영행사,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내년부터는 예비 귀농인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귀농인 미래행복 실습농장도 운영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주여건 개선,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많은 도시민들이 완주군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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