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부터 함께해요

곽상훈 기자 2024. 7. 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 대기오염 등의 문제 발생과 이에 따른 자연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본청은 물론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시범사업 진행…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논산=뉴시스]논산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들어갔다. 직원들이 종이컵 대신 자신의 컵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2024. 07. 08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 대기오염 등의 문제 발생과 이에 따른 자연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본청은 물론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전 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각종 회의 및 지역 축제를 개최할 경우에도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진행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하여,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를 위한 교환사업(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및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을 실시해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기물 감축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