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탄생…신수정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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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수정 후보(더불어민주당·북구3)에 대한 선거를 진행했다.
2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서는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제2부의장에는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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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수정 후보(더불어민주당·북구3)에 대한 선거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전체 23표 중 찬성 16표, 무효 4표, 기권 3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당선됐다.
1973년생으로 51세인 신수정 의원은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에서 교육문화위원장,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 환경복지위원장을 맡아왔다.
5~7대 광주 북구의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의회에서 여성 의장이 탄생한 것은 1991년 7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2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서는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제2부의장에는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선출됐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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