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BPA, 8~12일 항만안전 캠페인·세미나 개최

손연우 기자 2024. 7. 8.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8일부터 5일간 2024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에는 류재형 부산해수청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항만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해수청과 BPA는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 광양 등 타 지역항만안전점검관과 함께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점검하고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환경 변화,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부산해수청과 BPA관계자들이 항만안전문화주간 캠페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PA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8일부터 5일간 2024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2022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의해 올해 2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항만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안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8일에는 류재형 부산해수청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항만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항만 종사자에게 폭염 대비 예방 물품(페이스 마스크 등)을 배부한다.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선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해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항만안전 정책 방향과 2023년 안전사고 현황·대책 △항만 위험물 취급 하역작업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과 BPA는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 광양 등 타 지역항만안전점검관과 함께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점검하고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환경 변화,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달 말까지 하절기 풍수해·폭염 등에 대비해 항만시설과 항만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