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대 신용평가사서 안정성 인정받아··· 수원 고색 2지구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선보인다

김동호 기자 2024. 7. 8.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다시 한번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DL이앤씨에 'AA- (안정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우수한 시장 지위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6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받아···안정적 재무구조 바탕으로 내실경영 힘써
특별분양 나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합리적 분양가와 혜택, 상품성 두루 갖춰 주목
[서울경제] DL이앤씨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다시 한번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DL이앤씨에 ‘AA- (안정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DL이앤씨는 2019년 6월 이래 6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우수한 시장 지위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 안정성도 높게 평가됐다. 신용평가사들은 DL이앤씨의 현금 창출력이 안정적이므로 향후에도 현재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DL이앤씨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이래 순현금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1분기 기준 순현금은 지난해 말 대비 1896억 원 증가한 1조2506억 원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액은 2조4320억 원이며, 영업 현금흐름은 2774억 원을 기록해 탁월한 유동성과 재무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는 13.5%에 불과하며, 부채비율도 102.3%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이러한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 2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3개 동,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모든 호실에 3룸 설계가 적용되며, 세대마다 지하에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4대, 빌트인 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 옵션을 제공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화된 시스템으로는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 오피스, 멀티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와 키즈 스테이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이자 부담을 낮추었고, 선착순 30세대에 계약금 및 입주 비용을 지원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인상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돼 피해를 보는 수요자들이 적지 않은데, DL이앤씨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이러한 우려를 덜 수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합리적 가격,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