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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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는 1994년 당시 미화 약 18만 달러에서 현재 41개 외화증권 시장 1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며 "지난 5월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 등 글로벌 제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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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정은영 HSBC코리아 행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예탁결제회사(DTCC) CEO를 비롯한 씨티은행, HSBC,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제예탁결제회사의 주요 인사들도 3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는 1994년 당시 미화 약 18만 달러에서 현재 41개 외화증권 시장 1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며 “지난 5월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 등 글로벌 제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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