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친구 2명 잃어, 뒤통수 치는 건 괜찮지만…" 의미심장 SNS

이게은 2024. 7. 8.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강희가 인간관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7일 최강희는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며 친구와의 제주 여행을 떠올렸다.

최강희는 "그래서 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ㅎ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바람도 전했다.

팬들은 최강희의 글을 공감하는가 하면 "언니가 그런 생각 하고 친구 사귄다는 게 슬프다"라며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강희가 인간관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7일 최강희는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며 친구와의 제주 여행을 떠올렸다.

이어 "있지.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 본 적이 있어.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 있는 걸까.. 사진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 늘 후회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친구 사귈 때 저만의 버릇인데요.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 보고 친해져요ㅎ 웃기죠"라고 털어놨다.

최강희는 "그래서 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ㅎ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바람도 전했다.

팬들은 최강희의 글을 공감하는가 하면 "언니가 그런 생각 하고 친구 사귄다는 게 슬프다"라며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개설,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