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결혼 암시했나? 3개월 전 웨딩드레스 자태 재조명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현아 용준형 커플의 10월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현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관계자는 7월 8일 뉴스엔에 용준형과 결혼설에 대해 "확인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도 같은 날 뉴스엔에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공식 계정에 해변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아는 1992년 생, 용준형은 1989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살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그룹 포미닛, 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현아가 동료 가수 던과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2022년 11월 결별한 만큼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현아가 최근 공개한 드레스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에 "녹음 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하얀색 드레스에 체크 셔츠, 볼캡을 착용한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아가 결혼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22년 던에게 프러포즈를 받기도 했다. 던이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하고 "MARRY ME"라는 글을 게재한 것. 현아는 해당 영상을 리그램하며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했지만 결별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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