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세계로 가는 음악 이야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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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7일 오후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정우영)의 '신세계로 가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운대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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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7일 오후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정우영)의 '신세계로 가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 70여명과 섹소포니스트 이병주 등 연주자들은 친숙한 클래식, 올드팝, 최신 가요까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해당 공간은 센텀시티점 본관과 몰을 연결하는 곳으로 쇼핑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또, 천고가 높아 탁 트인 공간 전체가 음악으로 물들었다.
시민들은 쇼핑 중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율과 함께 호흡하며 주말 여가를 즐겼다.
해운대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개최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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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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