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이 본 ‘김건희 문자’…원희룡 ‘저격’에 대한 그의 답변은? [시사저널TV]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사저널TV ‘김경율의 노빠꾸 정치’ 라이브
8일 방송…한동훈 ‘김 여사 문자 읽씹’ 논란 전격 해부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8일 오후 4시 방송될 시사저널tv 김경율의 노빠꾸정치 ⓒ시사저널tv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의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이 7‧23 전당대회를 뒤덮어버렸습니다. 한 후보가 총선 당시 '명품백'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입니다.

이에 대해 경쟁주자들은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며 한 후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한 '배신자' 공세를 강화했는데요. 한 후보가 김 여사의 사과를 막았고, 이것이 결국 국민 여론에 영향을 미쳐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며 책임을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을 재구성했다고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주장한 문자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화면 캡처

원 후보는 나아가 한 후보가 총선 당시 진중권‧김경율 등 사적 인연들과 공천 등을 논의했다고 의혹을 제기해 양측 간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당사자로 지목된 김경율 회계사가 오늘(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김경율의 노빠꾸정치》 라이브에서 한 후보의 문자 읽씹 이유의 전말과 '사적 공천' 의혹 제기에 대한 입장을 낱낱이 풀어봅니다.

그 밖에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추진과 이후 또 다시 벌어지고 있는 '수박 논쟁',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의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오후 4시 '시사저널TV'로 잊지 말고 찾아와주세요.(https://www.youtube.com/@sisa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