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

정숭환 기자 2024. 7.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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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 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함께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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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 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 감축을 위해 저메탄, 질소저감 사료 급여 이행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안성시만의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함으로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축산농가들이 저탄소 축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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