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8거래일 연속 상승에 국내 이차전지株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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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덩달아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에코프로(0865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1% 오른 10만 4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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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실적 부진에도 주가↑
뉴욕 증시에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덩달아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에코프로(0865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1% 오른 10만 49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4.6%), 에코프로비엠(247540)(4.47%) 등 에코프로 그룹사들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전일보다 1.26% 오른 36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치(2677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지만 주가 오름세는 견조했다.
이 외에 LG화학(051910)(0.55%), POSCO홀딩스(005490)(0.53%), 삼성SDI(006400)(0.39%) 등도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종가 기준 올 초 248.42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4월 말 142.0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테슬라는 오는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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