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진안고원 수박 맛보세요"…하우스 수박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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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8일 지난 4~5월 식재된 진안지역 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진안조공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출하농가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맛도 좋다. 진안 수박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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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최고의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8일 지난 4~5월 식재된 진안지역 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우스 수박이 출하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비가림 터널재배 수박이 출하된다.
진안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안은 해마다 수박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수박 재배면적은 232㏊로 지난해 23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약 3800톤(168농가, 103㏊)이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계획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최종진 진안조공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출하농가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맛도 좋다. 진안 수박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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