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본격 시행…지역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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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전북은 농식품산업 분야 상용직 1천300명과 일용직 1천800명 채용을 골자로 하는 이 고용노동부 공모 프로젝트에 지난 3월 선정돼 연간 25억원, 3년간 75억원을 투입한다.
위원회는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및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도 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농식품산업 분야 고용 지원 사업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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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전북은 농식품산업 분야 상용직 1천300명과 일용직 1천800명 채용을 골자로 하는 이 고용노동부 공모 프로젝트에 지난 3월 선정돼 연간 25억원, 3년간 7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가 맡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광대학교 농생명바이오사업단 등 유관기관의 13명이 위원을 맡는다.
위원회는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및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도 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농식품산업 분야 고용 지원 사업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농식품산업 분야의 고질적인 고용난도 점진적으로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주력 산업인 농식품산업의 고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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