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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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최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한국토익위원회와 YBM 주관으로 치러진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신안군은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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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최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한국토익위원회와 YBM 주관으로 치러진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들은 어학연수의 개요, 운영계획, 준비 및 유의 사항, 홈스테이, 학교생활 등을 안내받았다. 또 현지 생활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도 소개받았다.
연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엘름 파크 스쿨(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정규수업 참여는 물론, ESOL 수업, 홈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은 2008년부터 뉴질랜드로 248명이 다녀왔으며, 중학생은 2011년부터 미국으로 124명이 다녀왔다.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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