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원금 탕감' 2만명…신청만 7만명 넘어
오서영 기자 2024. 7.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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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원금 탕감' 2만명…신청만 7만명 넘어
새출발기금 신청자는 7만명을 돌파하고, 신청 채무액은 1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출발기금 신청자는 7만명을 돌파하고, 신청 채무액은 1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7만2천579명, 채무액은 11조7천4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으로 약정 체결한 차주는 2만1천941명으로 채무원금은 1조8천733억원입니다. 평균 감면율은 약 70%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개형 채무조정의 경우 2만1천936명이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채무액은 1조3천349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p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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