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에서 즐기는 여름…워터플레이그라운드 오픈

더위에 지친 고객을 위한 물놀이장 '워터플레이그라운드' 내 야외 고객 쉼터 운영

 

마산로봇랜드 제공

지난 6월 29일 시작된 마산로봇랜드 '워터워 시즌 5'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3개의 풀장으로 된 물놀이장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받아 올해도 고객을 위해 찾아왔다.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대형 미끄럼틀과 물 위를 걷는 징검다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 성인 풀장 1m, 청소년 풀장 0.8m, 유아 풀장 0.5m 수심으로 되어 있어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내부에 준비된 물놀이 용품 대여·판매점과 함께 유료로 운영되는 체험 시설이다.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10시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 개선과 고객 안전을 위한 점검으로 인해 휴장할 예정이다.

워터워 시즌 5에는 작년엔 볼 수 없던 특별한 고객 쉼터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햇빛 아래에서 봐야 했지만 올해는 20개의 야외 평상을 통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볼수 있게 됐다. 더위와 물놀이에 지친 고객들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상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이용권과 함께 수영장 입구에서 결제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시작된 여름시즌 축제 워터워 시즌 5는 '워터워 대전', '해피 워터 스플래쉬' 등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물놀이 체험시설까지 준비돼 있다. 워터워 시즌 5의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산로봇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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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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