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동자 실질임금 26개월 연속 감소...역대 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26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5월 근로통계조사'를 통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7천151엔, 우리 돈 25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실질임금 연속 감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물가 급등 영향이 강해 실질 임금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26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5월 근로통계조사'를 통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7천151엔, 우리 돈 25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오히려 1.4% 줄면서 실질임금은 2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실질임금 연속 감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물가 급등 영향이 강해 실질 임금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올해 첫 호우긴급재난문자 발령, 중부 최고 120mm 더 온다
- '외국인 100명 따져봤지만...돌고 돌아 '홍명보' [앵커리포트]
- 카페서 '식빵 테러' 당했는데...경찰 "안 다쳤으면 그냥 가라"
- 허웅 전 여친 측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 의혹…2차 가해 엄정 대응"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