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창의융합인재 성장하게 역량 강화 중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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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에서 제11대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설 교육감은 남은 하반기 2년 동안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대전환 ▲'세대-마음-공감' 대전형 인성교육 확대 ▲체험중심 창의융합교육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및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글로컬 미래교육 추진 ▲조화로운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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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하겠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생들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 역량 강화 중점을 두고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에서 제11대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7월 제11대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이라는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내실있게 교육 정책을 추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 학교 교육력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설 교육감은 남은 하반기 2년 동안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대전환 ▲'세대-마음-공감' 대전형 인성교육 확대 ▲체험중심 창의융합교육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및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글로컬 미래교육 추진 ▲조화로운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전교육 대전환은 ▲교육과 보육 질 상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 ▲대전늘봄학교 초등 1학년 전면 시행 및 전체 초등학생 확대 ▲AI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과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등이고 대전형 인성교육 확대는 ▲세대를 잇는 세대공감 효·인성교육 및 마음을 여는 위(Wee) 프로젝트 확대 ▲함께 공감하는 사제동행 책 읽기 활성화이다.
교육경쟁력 강화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대전수학축전와 미래교육박람회 내실 강화 ▲세계(영국-미국-호주-독일)로 뻗어나가는 창의융합형 글로벌리더 양성 등이고 글로컬미래교육추진은 ▲교육발전특구 전력 추진▲글로컬 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학교복합화 추진 박차 등이다.
교육기반 조성은 ▲새로운 성장동력 교육클러스터 본격 착수▲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과 에듀힐링센터 이전 ▲통합학교 개교 및 대안학교와 특수학교 설립이다.
설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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