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연구원,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서 우수논문상

권태혁 기자 2024. 7.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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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이규영 자동차반도체연구실 연구원이 지난 4~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 제14회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선문대 AI모빌리티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 연구원은 전시 세션에 참가해 '회전익 로터블레이드 진동 데이터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항공기 시스템 예지 보전'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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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영 선문대 자동차반도체연구실 연구원이 '제14회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이규영 자동차반도체연구실 연구원이 지난 4~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 제14회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기관은 물론 다수의 기업, 대학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항공우주전자 미래 발전 방향과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선문대 AI모빌리티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 연구원은 전시 세션에 참가해 '회전익 로터블레이드 진동 데이터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항공기 시스템 예지 보전'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논문을 작성했다. 해당 논문은 AI를 활용해 항공기를 진단·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연구원은 "연구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연구를 지속해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성능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문대 자동차반도체연구실은 AI와 반도체 기술을 연계해 기존 기계 장치를 전기·전자화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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