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된 의대 입시 본격 시작…10개 대학 이번 주 재외국민전형 접수

진태희 기자 2024. 7.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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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가 이번 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와 함께 시작됩니다. 


정원 외 선발인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12곳으로, 이중 고려대와 성균관대, 아주대 등 9개 대학은 오늘부터, 가톨릭대는 내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모집인원은 모두 29명으로, 작년 21명보다 8명 늘었습니다.


한편, 의대 재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조만간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비상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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