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5가구 10명

김동규 기자 2024. 7.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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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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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논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천면 상양명 마을에서 추진되며 운영기간은 8월 5일에서 11월 3일까지 3개월이다.

5가구 10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석 달 동안 상양명마을에서 선도농가 견학,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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