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8일 잔여 경기 비로 일시 정지 및 취소…9일 진행 예정
양승수 기자 2024. 7. 8. 13:48
[청룡기 2회전] 마산용마고 1-0 대구상원고 4회초 우천 서스펜디드…잔여 3경기는 순연
지난 3일 막을 올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6경기 중 2경기가 끝나고, 1경기가 우천 서스펜디드(일시정지)됐다. 이후 열릴 예정이던 남은 3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8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회전에서는 마산용마고가 대구상원고를 4회초 1-0으로 앞선채 우천 서스펜디드(일시정지) 선언됐다. 이 경기는 9일 오전 9시30분, 대구상원고의 공격(4회초 1사)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마산용마고는 1회말 3번 타자 권희재(3학년)의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9일 목동야구장에선 서울고-한국마사BC(9시30분) 경남고-인상고(12시) 우신고-포항제철고(14시30분) 경기, 신월야구장에선 대구상원고-마산용마고(9시30분) 안산공업고-경민IT고(12시) 북일고-광남고BC(14시30분)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변경된 대진일정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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