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예방" 광주경찰, 싸이 콘서트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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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인기 가수 '싸이'의 콘서트에 앞서 공연장 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종삼 광주경찰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렵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수시 점검하겠다. 약물 이용 성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의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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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인기 가수 '싸이'의 콘서트에 앞서 공연장 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대규모 공연에 많은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펼쳐졌다.
광주경찰은 공연장 내 화장실 20여 곳을 미리 살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밖에 오는 8월까지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시설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성범죄 집중 예방' 활동도 펼친다.
박종삼 광주경찰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렵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수시 점검하겠다. 약물 이용 성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의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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