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195㎜ 물폭탄…대전·충남 일부 호우특보 해제

이시우 기자 2024. 7.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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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일부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낮 1시를 기해 대전과 논산, 부여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낮 1시 기준 충남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천안과 아산, 예산 등 6곳이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장맛비가 지속되면서 대전과 충남에는 30~80 ㎜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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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8일 대전 갑천변이 침수돼 있다. 2024.7.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일부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낮 1시를 기해 대전과 논산, 부여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또 충남 공주와 금산, 청양, 보령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종료했다.

이로써 낮 1시 기준 충남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천안과 아산, 예산 등 6곳이다.

누적 강수량은 논산 195 ㎜, 부여 양화 185.5 ㎜, 대전 오월드 180 ㎜, 보령 호도 170.5 ㎜ 이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장맛비가 지속되면서 대전과 충남에는 30~80 ㎜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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