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 성황…전국서 4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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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에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병면 대병 풀헤븐 워터파크와 봉산면 봉산수상레저파크 등에서 전국의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서프 전문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웨이크보드와 웨이크 서프, 슬라롬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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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에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병면 대병 풀헤븐 워터파크와 봉산면 봉산수상레저파크 등에서 전국의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서프 전문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웨이크보드와 웨이크 서프, 슬라롬 경기를 펼쳤다.
경남의 첫 공식 수상스포츠 행사인 이번 대회는 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합천댐의 물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전국 규모의 수상스포츠 대회로 합천이 수상·레저 스포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6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플라잉 보드 공연과 보컬 인플루언서의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수상레저 축제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합천을 수상레저 스포츠 명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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