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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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까지 최근 트랜드와 함께 교육니즈가 많아지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미래 ICT 산업을 책임질 메타버스 분야 인재양성를 위해 진행되는 본 과정으로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에게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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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 여름 성수기 ‘썬데이풀’ 운영
대전도시공사,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까지 최근 트랜드와 함께 교육니즈가 많아지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언리얼·로블록스 플랫폼을 각 대상별 수준 및 활용도에 맞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메타버스 분야에 관심이 많은 비전공자를 위한 제페토 과정, 관련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언리얼 엔진 과정, 비전공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로블록스 과정으로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분야 진출 및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위주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25일부터 8월21일까지 주당 3시간씩 2회, 총 24시간 진행한다.

전체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 전액 지원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위하여 진흥원 내 일자리지원사업 연계 및 희망자 대상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에 앞서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잘 알려진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 '메타버스 전문가로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산업의 트랜드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미래 ICT 산업을 책임질 메타버스 분야 인재양성를 위해 진행되는 본 과정으로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에게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 여름 성수기 '썬데이풀' 운영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은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일부 레인에서 가족단위 물놀이장 '썬데이풀'을 운영한다.

썬데이풀은 한밭수영장을 개장하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인 이달 14일, 28일과 내달 11일, 25일 총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입장 제한 어린이(신장 130cm 미만)는 보호자 동반하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튜브 등 물놀이 용품 반입은 허용이 되나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물총․오리발․스노쿨 등)는 안전상 반입이 제한된다.

공단은 매년 썬데이풀 운영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세종충남지사의 협조로 수상안전 전문요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키 제한으로 시설 이용을 못한 가정에게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조금이나마 특별한 혜택을 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문화재 조사 절차가 완료되어 21만9299㎡에 대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평촌 사업지구내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 2575만7천㎡의 유물 산포지가 발견된 후, 시・발굴조사와 조사 완료 신고가 이루어짐에 따라 2026년 예정인 준공시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재 조사와 신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당초 계획된 예정 사업기간 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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