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강원도 원주지역 100가구 집 수리
프로미농구단과 함께웃는세상 함께 참여

정종표(가운데) DB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손해보험

[서울경제]

DB손해보험(005830)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취약계층 주거지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DB손보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 명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DB손보는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또 DB프로미 농구단은 주거문화 개선 봉사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 1000㎏을 함께 후원했다.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D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DB손보는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시 빗물받이 정화활동 및 이웃관계회복 프로젝트, 탄소중립 업·리사이클,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임직원과 DB프로미농구단 및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관계자들이 강원도 원주시 일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종표(앞에서 둘째 줄 왼쪽 열 한 번째) D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손해보험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